노스페이스가 거친 산악 지형과 장거리 러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한 트레일러닝 전용 제품군을 선보였다.
글로벌 선수들의 실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제품에 적용하고, 러닝화부터 의류와 베스트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전문 트레일러너와 입문자 모두를 겨냥했다.

험한 산길 달리는 러너 위한 신제품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는 고강도 트레일러닝 환경을 고려한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군은 다양한 야외 활동과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장시간 러닝에서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착용감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노스페이스 글로벌 선수들의 실제 경기와 훈련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트레일러닝화를 비롯해 재킷, 반팔 티셔츠, 슬리브리스, 쇼츠, 러닝 베스트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제품 곳곳에는 ‘1966’ 패치도 적용했다.
새롭게 선보인 ‘오프트레일 울트라’
이번 시즌 처음 공개된 ‘오프트레일 울트라’는 가벼운 무게와 충격 흡수 성능을 동시에 고려한 트레일러닝화다.
이중 밀도 구조의 드림바운드(DREAMBOUND™) 미드솔을 적용해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는 동시에 반발력을 높였다.
바위가 많거나 지형 변화가 심한 산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아웃솔에는 서피스 컨트롤(SURFACE CTRL™) 기술을 적용했고, 일체형 스크리가드(SCREEGUARD™) 게이터를 더해 달리는 과정에서 신발 안으로 흙이나 작은 돌 등이 들어오는 것을 막도록 했다.
입문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겨냥한 ‘벡티브 엔듀리스 4’
전천후 트레일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도 함께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벼운 훈련부터 실제 트레일러닝 대회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3차원 형태의 TPU 플레이트를 적용해 오르내림이 많은 지형에서 추진력을 높이고 좌우 움직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서피스 컨트롤 아웃솔과 드림(DREAM™) 미드솔을 조합해 접지력과 착화감을 높였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심재덕·박수지 선수 등이 실제 대회에서 착용한 제품이기도 하다.
여름철 러닝용 의류도 강화
신발뿐 아니라 더운 날씨에 장시간 달리는 러너를 위한 의류 제품도 마련됐다.
‘써밋 하이 트레일 슬리브리스’에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플래시드라이 프로(FlashDry-Pro™) 소재를 적용했다.
슬림한 실루엣과 밑단 트임을 통해 움직임을 편하게 했으며, 목 부분은 플랫 솔기 방식으로 마감해 피부와의 마찰을 줄였다.
색상은 파스텔 블루와 로열 블루로 구성됐다.
‘써밋 페이스세터 5인치 쇼츠’에는 플래시드라이(FLASHDRY™) 원단과 함께 자외선 차단, 냄새 억제, 수분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트레인지(LIGHTRANGE™) 기술을 적용했다.
장거리 레이스용 러닝 베스트
장시간 달리는 트레일러너를 위한 ‘써밋 런 베스트 10’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러닝 중 베스트가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설계하고, 착용자의 체형에 맞게 스트랩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등 부분에는 통기성이 높은 패널을 적용했으며, 땀 배출을 돕는 플래시드라이 소재를 사용했다.
기본 구성으로 소프트 플라스크 2개가 제공되며, 뒤쪽에는 10L 규모의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러 포켓과 트레킹폴 보관 시스템, 측면 압축 스트랩도 갖춰 장거리 레이스에 필요한 장비를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러닝 캡까지 기능성 소재 적용
여름철 러닝에 활용할 수 있는 ‘썸머 라이트 런 캡’도 출시됐다.
플래시드라이 소재와 라이트레인지 기술을 적용했으며, 측면에는 메쉬 패널을 넣어 통풍성을 높였다.
발수 가공을 적용해 습하거나 가벼운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생 폴리에스터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요소도 고려했다.
국내 트레일러닝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
노스페이스는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트레일러닝 문화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2026 TNF 100 코리아’를 개최했으며, 가을에 열리는 장수 트레일레이스와 문경 레전드 트레일런에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국내 정상급 트레일러닝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트레일러닝이 단순한 야외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전문 장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러너들에게 차별화된 기능성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